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추락사고 분향소가 무안스포츠파크체육관에 설치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29일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사고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향후 운영계획을 세웠다.
이날 오전 11시 53분 기준 인명피해 181명이며 이중 확인된 사망자는 58명이다. 남성 24명, 여성 34명이다.
부상자는 30대 남성 승무원과 20대 여성 승무원이다. 이들은 목포한국병원과 목포중앙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화재는 거의 진화됐으면 소방당국은 인명구조 활동에 전념중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무안스포츠파크체육관을 임시의료소로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수요 가능한 장례식장을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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