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교류협회(이사장 오승균. 이하 협회)가 서울특별시교육감으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으며 12월 24일 등기 완료를 통해 공식적인 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이번 지난 5일 설립인가 승인을 받은 이후 협회의 신뢰성과 법적 지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협회는 그동안 직업능력 개발 및 교류를 통해 교육과 산업의 연계를 도모하며 꾸준히 활동해 왔다. 이번 사단법인 전환은 기존의 활동을 더 체계적이고 공익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협회는 법인 설립을 계기로 직업능력 개발과 관련된 연구, 교육, 정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내외 협력과 교류를 강화할 수 있게 되면서 직업능력 개발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참여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협회 관계자는 “사단법인 설립 허가는 협회의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이고,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회원들과 대한민국에 더 나은 직업능력 개발가치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이번 법인 설립을 계기로 직업능력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며, 국내외 관련 기관과의 협력 또한 활발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협회는 직업교육의 핵심은 직업능력 개발과 인구 및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국제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
이어 유학생 유치 및 해외 인력 수급 지원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법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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