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의회는 20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3회 추가 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 7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날 군의회는 최근 이틀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2024년도 제3회 일반 회계 및 기타 특별 회계 추가 경정 예산안”,“2024년도 제3회 추가 경정 예산 기금 운용 계획 안”을 원안 가결했다.
2024년도 제3회 추가 경정 예산의 일반 회계와 기타 특별 회계 총규모는 제2회 추가 경정 예산보다 428억 9100만 원이 증액된 7793억 5400만 원 중 일반회계 350억 6400만 원이 증액된 7012억 1200만 원, 기타 특별 회계 78억 2700만 원이 증액된 781억 4200만 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황현철 위원장은 “지금의 경제 여건과 소비위축의 상황을 고려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할 수 있는 방안으로 예산을 심의했다”라며, “집행부는 조기에 사업계획을 수립, 집행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희 의장은 폐회사에서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 새해에는 울진군이 새로이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는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울진군의회는 새해에도 지역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군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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