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규제자유특구 혁신 주간'에 참가해 쌀 산업 특구 여주시를 홍보했다.
규제자유특구 혁신 주간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해 전국의 우수 특구 성과와 사업화 지원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글로벌 진출 및 인지도 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번 혁신 주간에서 여주시는 지역특화발전특구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시는 전국 유일의 쌀 산업 특구로서 현미쌀, 한끼톡톡 등 다양한 종류의 쌀과 여주쌀로 빚은 전통주, 여주쌀을 가공해 만든 쌀국수와 쌀과자를 전시·홍보했다.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부스에 직접 방문해 특구 운영에 대한 성과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는 전국 유일의 쌀 산업 특구로서 오랜 시간 명성을 이어온 쌀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주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