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24학년도 현장 실습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안경광학과 여현주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현장실습지원센터는 20일 오후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낯선 시선, 새로운 배움: 호주 안경원 실습기'라는 주제로 응모한 여현주 학생에게 대상을 시상했다.
대상작은 계획과 목표를 확실하게 적시했고, 현장 실습 직무에 대해 상세하게 기술해 진로 탐색과 직무역량이 향상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호주와 한국 양국 안경원의 차이점을 이해하면서 호주 의료보험에 관해 인식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작업치료과 제서현, 사회복지과 노현희·이인향·허채원, 치위생과 이소연, 응급구조과 김재현, 간호학과 윤수빈, 유아특수보육과 편현서 학생 등 최우수상 8명, 우수상 14명, 장려상 22명 등 총 45명을 시상했다.
이날 이학진 총장은 “교육수요자이자 예비 직업인인 여러분이 현장 실습 과정에서 고민하고 느낀 점을 수기로 표현했다”라며 “수상자들이 적시한 내용이 학교-현장의 부조화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실습지원센터는 현장 실습 대상기업 발굴, 취업 연계 등 현장 실습 과정과 성과를 취합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현장 실습 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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