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지난 19일 지역 경제발전과 관광 활성화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에서 고급 휴양 시설 운영을 앞둔 파나크㈜ 와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관광지 및 대표 축제와 연계한 관광 패키지 개발과 공동마케팅 추진 △지역 주민 시설 이용 할인 혜택 △지역 청정 농·수·임 특산물 등 식자재의 공급 및 활용 △지역 청년 수요 맞춤 인력 양성과 고용 기회 제공 △기타 지역행사 및 소외계층 지원 등을 추진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그동안 한 해 1000만 명이 찾는 관광명소에 걸맞은 대규모 숙박시설인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가 들어서게 됐다”며, “최고의 숙박시설이 대한민국 최고의 단일 관광지인 강구항과 마주해 시너지를 발휘, 관광객 유입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상생의 모델을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는 영덕군 강구면 삼사해상공원 내에 부지면적 2만 1069㎡에 지하 4층, 지상 9층 규모로, 총사업비 약 1560억 원을 들여 지난2019년 착공, 오는 24일부터 운영을 앞두고 있다.
시설은 호텔동 217실, 풀빌라동 45실, 총 262실에 연회장, 세미나실, 인피니티풀 등을 갖추고 있으며, 경북 유일의 전 객실 오션뷰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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