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19일 공무원연금공단 제주 본사에서 '제주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등 4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제주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는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한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공동개최하고 출산·양육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한다.
또한 자립준비청년 공동 커리어 관리, 지역인재 해외 네트워킹 지원, 지역 중소기업 우선구매 캠페인 등 다각적인 협업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은 최근 저출생 문제해결 추진단(T/F)을 구성, 국민·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거쳐 육아공무원에게 최장 30년 임대주택 제공, 출산크레딧 제도 도입, 다자녀 인사가점 등 저출생 대응 총 17개 이행과제를 확정, 추진 중이다.
공무원연금공단 최관섭 혁신경영본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저출생 대응 등 혁신성과 창출과 제주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제주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를 통해 혁신 시너지를 창출하고, 제주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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