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여량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문용택)는 지난 18일 ‘아우라지 어울안전망’ 협약을 맺은 8개 관계기관과 함께 동지팥죽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동지를 맞아 면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동지팥죽 나눔 사업 참여기관은 여량면행정복지센터, 여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량면주민자치회, 여량파출소, 임계119안전센터(여량119지역대), 여량우체국, 여량농협, 여량신협 등이다.
문용택 여량면장은 “추운 겨울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팥죽을 준비해 주신 봉사자분과 ‘아우라지 어울안전망’ 협력기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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