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18일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2024년 제주지역 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5년 연속 ‘지역 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선정됐다.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공동주관으로 시행해 온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는 꾸준하게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전국의 기관과 기업을 발굴해 그 공로를 정부 및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제주관광공사는 올해에도 공단 최고 등급인 ‘Level 5(사회공헌 조직 문화를 구축해 사회공헌 활동 성과(영향)를 도출하고 개선하는 단계)’에 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특별상으로까지 이어지며 최고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기업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022년 제주지역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사회공헌 기관·기업에 해당하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올해 특별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지역사회의 모든 곳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우리 제주관광공사의 훌륭한 성과가 지난 9월 대통령 표창에 이어 다시 한번 크게 빛을 발했다”며 “제주도민의 공기업인 제주관광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관광산업 육성, 지역경제 발전, 주민 복리 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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