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김광림)는 18일부터 20일까지 지속 가능한 지구촌 새마을운동 추진을 위해 2024 외국인 유학생 초청 새마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 18명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의 경제발전 원동력인 새마을운동을 소개하고 차세대 글로벌 새마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기간 동안 유학생들은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성공사례를 배우고, 각국의 새마을운동 적용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8명의 연수생들은 입교식을 시작으로 2박 3일 동안 새마을교육에 참여하며, 새마을운동 및 지역개발 정책 강의, 새마을역사관 견학, 분임토의, 액션플랜 수립 등을 통해 글로벌 새마을지도자로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1973년부터 2023년까지 150개국 6만 6000여 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새마을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재 몽골, 키르기스스탄, 파푸아뉴기니 등 13개국 56개 시범마을을 조성해 새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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