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안성용인건설사업단(단장 김홍배)은 영동선 용인IC~양지IC 강릉방향 일부구간에 대해 20일 오전 0시부터 10분까지 10분간 1회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면 통제는 영동선 양방향 56.2k 지점(용인IC로부터 3.7km지점)에 위치한 도로안내표지판을 안전하게 설치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시행된다.
통제 시간대 영동고속도로 용인~양지까지 강릉방향 이용 차량은 용인IC에서 진출 후 국도45호선에서 국도42호선으로 우회해 양지IC로 재진입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안성용인건설사업단 관계자는 “고속도로 전면 통제로 인해 최대 12분 정도 정체가 예상된다”며, “이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는 통제 시간을 피해 운행하거나 작업구간 통행시 감속 및 통제요원의 교통안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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