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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패션디자인전공, 전국 패션디자인 대회서 연이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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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패션디자인전공, 전국 패션디자인 대회서 연이은 성과

상지대 패션디자인전공(지도교수 허진영) 학생들이 전국 규모 패션디자인 대회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먼저, 4학년 방지희 학생과 김연지 학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부산광역시와 부산패션섬유산업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한 ‘부산패션디자인콘테스트’에서 각각 특선과 입선을 수상했다.

ⓒ상지대 패

부산패션디자인콘테스트는 전국의 패션디자인 학생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1차 디자인맵 심사와 2차 실물 의상 심사를 거쳐 현장에서 패션쇼를 통해 최종 평가가 이루어진다.

특선 수상작 ‘Red Assassin’은 사이버공간과 현실 세계의 혼합된 상태를 퓨처리즘 전사의 의상으로 표현했으며, 김연지 학생의 작품은 복잡한 도시의 오피스룩에서 영감을 받아 구조적 조형미를 강조한 독창적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품바재생예술체험촌이 주최한 ‘2024년 새활용‧리폼 콘테스트’에서도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사용하지 않는 소재에 새로운 디자인과 가치를 부여한 업사이클링 작품을 공모하며, 패션의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데 중점을 둔다.

3학년 학생들은 패션 의류와 소품을 업사이클링한 작품으로 출품해 ▲동상(3등) 오원준 ▲장려상(4등) 김치훈, 임혜빈 ▲특선 이유림 ▲입선 강은진, 문소현, 손유정, 신호준, 이정민 등 총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원준 학생은 착용하지 않는 데님 바지를 보스턴백으로 재탄생시켰으며, 임혜빈 학생은 데님스커트를 활용해 케이프 아우터를 제작했다. 이유림 학생은 셔츠와 스카프로 독창적인 셔츠를 선보였고, 강은진 학생은 경량 패딩으로 태블릿PC 클러치백을 제작하는 등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상지대 패션디자인전공은 국내외 패션디자인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며, 지속가능한 패션과 창의적 디자인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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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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