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남본부가 지역출신 신입행원 28명에 대해 임용장을 교부하고, 새내기 직원들의 힘찬 첫 출발을 응원했다.
17일 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채용된 직원은 전남에 거주하고 있거나 전남소재의 학교를 졸업한 지역인재다. 이들은 임용장 교부식 이후 3주간 교육을 받은 후 영업점에 배치돼 첫 근무를 시작한다.
이후 선배직원과 1대 1 직무 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업무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은행원으로서의 역량을 키워간다.
정재헌 본부장은 "농협은행의 새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새로 부임한 사무소에서 신규직원의 열정을 가지고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잘 적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청년 실업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시·도 단위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해 지역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480명을 공개채용 했으며, 연령·성별·학력·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 채용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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