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의회(의장 백인숙)가 16일 제242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어 총 15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5차 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은 조례안 9건, 건의안 2건, 예산안 1건, 규칙안 1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기타안건 1건 등이다.
조례안 9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3건이며, 2025년도 본예산은 원안에서 17억을 삭감한 총액 1조 4823억 규모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시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요구 28건, 제도 개선 권고 87건을 요구하고, 수범 사례 21건을 발굴했다.
5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은 4명의 의원이 나서 △여수시 여천역 역세권 개발사업 적극행정 제안 △지속 가능한 도시 비전 바이오필릭 여수 제안 △여수시 법무팀 변호사 공석 문제와 해결 방안 △신규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 필요성을 언급했다.
백인숙 의장은 폐회사에서 "2025년도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함에 있어 각종 현안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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