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중학교가 2024년 미래형 융합교육(STEAM) 선도 학교 우수교로 선정됐다.
미래형 융합교육(STEAM)은 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Arts(인문·예술), Mathematics(수학)의 머리글자를 모아서 나타낸 것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와 문제 해결력을 함양하는 교육을 뜻한다.
올해 선도 학교로 선정된 울진 중학교는 이를 위해 총 17명의 교사가 뜻을 모아 교과 및 동아리 영역에서 21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학생들에게 양질의 수업을 제공해 왔다.
원창국 교장은 “다양한 교과를 담당하는 선생님들께서 인재 양성에 대한 열정을 갖고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 교육은 그중 일부일 뿐 선생님들께서 보여주실 성과는 무궁무진하며, 모든 과정은 학생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미래형 인재 육성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내실 있는 교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진중학교는 지난해부터 STEAM 선도학교에 선정되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 디지털 온(溫) 선도학교를 통해 학교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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