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영농폐기물 수거와 생활용품 재활용 촉진 등 자원순환 구축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고창군은 ‘2024년 전북자치도 자원순환 업무 추진 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창군은 14개 지표 중 8개 지표인 ▲예산집행 ▲분리배출 환경개선 ▲방치폐기물 관리 ▲위해 환경개선 ▲영농폐기물 수거 ▲생활용품 재활용 촉진 ▲재활용률 제고 노력 ▲지도점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으며 도지사 기관 표창과 함께 800만 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강필구 고창군 환경위생과장은 “군민 모두가 힘을 합쳐 쓰레기 발생 억제를 위해 노력해주신 결과다”며 “내년에도 자원순환사회 구축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매년 자원 재활용 촉진 등을 위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청소행정, 폐기물처리, 자원 재활용, 역점시책의 4개 부문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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