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방자치단체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시민들의 수요 욕구 해결에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전북자치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선정으로 시는 2021년 최우수, 2022년 우수, 2023년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그동안 군산시는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뿐만 아니라 중·장년 1인 가구 및 가족 돌봄 청년을 위한 일상 돌봄서비스 사업, 초등 돌봄서비스 학습지원 사업 등의 신규사업을 추진했으며 모든 제공기관에 대한 현장 조사도 진행하는 등 기관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의 사업 관리 및 발굴 노력 등에 따라 사업 효과가 달라져 4년 연속 수상의 성과가 크다.
배숙진 경로장애인과장은 “시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을 뿐인데 수상까지 해서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산시민들이 발전된 사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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