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뿔'난 홍준표 "묻지도 않는 말 술술 부는…저런 자들로 운영하니 망조 들수밖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뿔'난 홍준표 "묻지도 않는 말 술술 부는…저런 자들로 운영하니 망조 들수밖에"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관련자들의 검찰 진술과 언론 인터뷰 내용을 두고 "조폭들도 그렇게 하지 않는다"라고 비난했다.

홍 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묻지 않는 말도 술술 부는 장군들, 그것도 있는말 없는말 보태서 살아 볼려고 장관 된걸 후회한다는 장관, 서로 발뺌하기 바쁜 국무위원들, 관련자들"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저런 者들이 여태 이정권의 실세라고 행세 했다니, 저런 者들을 데리고 정권을 운영했다니"라며 "亡兆가 들지 않을수 있었겠나"라고 한탄했다.

이에 앞서 그는 마찬가지로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동훈과 레밍들의 배신으로 내일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 지도부 총사퇴 시키고 배신자들은 비례대표 빼고 모두 제명 처리 해라"라고 촉구했다.

그는 "언제 또 배신 할지 모르는 철부지 반군 레밍들과 함께 정치 계속할수 있겠느냐"라며 "90명만 단합하면 탄핵정국 헤쳐 나갈수 있다"고 독려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왼쪽)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13일 오전 대구 서구 서대구역에서 열린 '대경선 광역철도 개통식'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