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이 전주시장애인태권도협회에 소속 선수들의 대회 참가를 위해 200만 원을 기부하였다.
전주시장애인태권도협회는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예산 부족 문제를 겪고 있었으나, 전주병원의 지원으로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번 기부금은 선수들의 대회 준비 및 참가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전주시장애인태권도협회 관계자는 "예산 부족으로 대회 참가가 어려울 뻔했지만, 최정웅 이사장의 도움 덕분에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대회에 나설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본 대회에서 승패를 떠나 전주시장애인태권도협회 소속 선수들이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공헌을 위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사업,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내 아동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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