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동해선 개통을 앞두고 울진을 철도 여행지로 알리기 위해 1 박 2일 동안 1만 원(입장권,숙박)으로 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체류형 철도 관광 상품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35명 참여자는 최근 이틀 동안 아쿠아리움, 성류굴, 등기산스카이워크 등 울진의 대표 관광 명소를 탐방하고 요트를 타고 일출을 체험하며 울진의 매력을 몸소 느꼈다.
울진군은 이 시범 상품을 통해 관광객들의 피드백을 수집, 더욱 양질의 여행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며 동해선 개통 이후 대표 철도 여행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해선 개통으로 울진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철도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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