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지난 8월 30일부터 10월 21일까지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2024년 우수 귀어귀촌인 및 漁울림 마을 선정평가'에서 귀어인 이상민 씨(만 48세)가 우수 귀어귀촌인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2024년 우수 귀어귀촌인 및 漁울림 마을 선정평가'는 귀어귀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귀어귀촌인의 성공적인 어촌정착 및 귀어귀촌인·다문화인과 기존 주민의 공동체 문화 형성 등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기 위한 평가이다.
올해 9~10월 공모를 통해 추천된 귀어인을 대상으로 사례발표와 수산·어촌분야 전문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선정했으며, 강원귀어귀촌센터의 추천으로 귀어인 이상민 씨가 우수귀어인 우수상 수상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2024년 우수 귀어귀촌인 및 漁울림 마을 시상식'은 오는 12일 인천에서 열리는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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