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에 국민의힘 소속 대구경북 의원들 25명 전원이 불참했다.
이 탄핵소추안은 안철수, 김예지, 김상욱 의원을 제외한 국민의힘 105명의 표결 불참으로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의결정족수에 미달돼 자동폐기됐다.
□ 대구 12명
▲강대식(대구 동구군위군을) ▲권영진(대구 달서구병) ▲김기웅(대구 중구남구) ▲김상훈(대구 서구) ▲김승수(대구 북구을) ▲우재준(대구 북구갑) ▲유영하(대구 달서구갑) ▲윤재옥(대구 달서구을) ▲이인선(대구 수성구을) ▲주호영(대구 수성구갑) ▲최은석(대구 동구군위군갑) ▲추경호(대구 달성군)
□ 경북 13명
▲강명구(경북 구미시을) ▲구자근(경북 구미시갑) ▲김석기(경북 경주시) ▲김정재(경북 포항시북구) ▲김형동(경북 안동시예천군) ▲박형수(경북 의성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 ▲송언석(경북 김천시) ▲이만희(경북 영천시청도군) ▲이상휘(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임이자(경북 상주시문경시) ▲임종득(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 ▲정희용(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조지연(경북 경산시)
(가나다순)
대구·경북 85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윤석열퇴진 대구시국회의도 "윤 대통령 탄핵 반대를 택한 국민의힘은 내란동조범 그 자체가 됐다"며 당 해체를 촉구했다.
한편 9일 <한겨레>와 <경향신문>은 '그날 본회의장 떠난 105인', '윤석열 탄핵안 투표 불참한 국민의힘 의원 105명' 표제의 보도와 함께 탄핵안 표결에 불참한 105명의 사진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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