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7일 마산회원구 합성동 지하상가에서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합성동 지하상가 내 조성된 청년예술인 창작공간에 올해 3월 입주한 청년예술인 3인이 지난 8개월간 창작 활동의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유하는 전시이다.
남희주(유람, 미술회화), 서은주(봉쥬르은쥬르, 비즈공예), 최예진(찐다미로, 가죽공예), 이들 청년 작가들의 작품은 오는 13일까지 7일간 마산회원구 합성동 지하상가 내 A열 4호, 5-1호에서 전시된다.
이날 합성동 지하상가 광장에서는 이번 전시를 맞아 상기 3인의 청년예술인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원데이클래스가 운영되어 전시를 관람하는 시민들도 직접 창작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
지난해부터 추진된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지원사업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년예술인에게는 창작활동을 위한 작업공간과 작품 전시 기회를 지원하고 시민에게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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