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정읍시의회는 6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6건의 안건을 가결했다.
이날 송기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정읍사, 상춘곡, 조선왕조실록, 동학농민혁명 그리고 '동진강 문학관''을 통해 동진강을 통한 새로운 문화공간 조성을 제안했다.
오명제 의원은 '서남권 추모공원 봉안시설 및 자연장지를 정읍시민으로 사용제한 검토를 촉구하며'를 제안했고, 이도형 의원은 '구도심의 공간력이 살아나는 도시재생을 꿈꾸며'를 통해 녹지축 조성과 상가존의 블록단위 재개발을 강조했다.
이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현황 점검과 개선 방안을 제시한 2024년도 행정 사무감사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안건 심의는 자치행정위원회 소관으로 고성환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건과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오명제) 소관으로 송기순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샘골민원봉사대 설치 및 운영조례안' 등 11건을 가결하고 제3차 본회의를 종료했다.
한편, 제2차 정례회의 주요 일정은 11일 제4차 본회의에서 시정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에 이어 1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 후, 16일 제5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기금과 예산안 등을 승인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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