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는 6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우리동네 이웃돌봄단'과 '헬로홀로 할아버지 마음채움 100'의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
6일 서구에 따르면 '우리동네 이웃돌봄단'은 지난 1월 82명으로 구성돼 고독사 위험군 등 관리대상 1501명에게 가정방문 1만3914건·전화 안부확인 1만9918건·서비스 연계 2944건 등의 활동을 펼쳤다.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인 '헬로 홀로 할아버지 마음채움 100'은 천지장례문화원에서 2000만원 후원을 받아 시작하게 됐다.
65세 이상 고독사 위험군 남성 노인 90명을 대상으로 봄‧가을 나들이, 문화체험 등 프로그램을 6차례 진행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활동 공유회를 통해 복지틈새 없는 착한도시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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