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비상시국회의가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탄핵을 촉구했다.
광주·전남 5·18단체 및 시민사회단체 25개로 구성된 광주전남비상시국회의는 6일 광주 동구 YMCA 무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 선포 과정에서 헌법을 위반하고 내란죄를 범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고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재임기간 민생파탄·민주주의 후퇴 등 이전부터 자질이 의심됐다"며 "비상계엄 선포로 대통령의 자질이 부적격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어 "비상계엄령 이행에 앞장선 일당들을 심판해야 한다"면서 "국회는 윤석열을 조속한 시일 내에 탄핵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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