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김광림)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지속 가능한 지구촌 새마을운동 추진을 위한 '몽골 초청 새마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몽골 울란바토르 새마을회(회장 발칭더르즈 자르갈)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새마을운동 시범사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현지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4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새마을회장을 포함한 10명의 연수생들이 2박 3일간 진행된다. 이 기간에 연수생들은 새마을운동의 성공요인과 추진 전략, 성공사례 공유, 액션플랜 수립, 현장 견학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새마을운동 및 현지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연수생들은 분임토의를 통해 몽골의 현실 문제를 진단하고, 현지에서 실천 가능한 액션플랜을 직접 수립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실제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몽골 연수생들이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실천 방안을 체득하고, 자국에서의 성공적인 현지화를 위해 중요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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