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는 ESG선도대학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ESG 선도대학 동문회’를 결성하고, ‘국제 ESG학회’를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대는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운영한 ESG선도대학 과정을 통해 총 5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민간자격(ESG공급망평가관리사) 취득을 비롯해 각종 ESG보고서 작성 실습을 수행하는 등 ESG핵심인력 양성의 목적을 달성했다.
이 같은 1기 수료생으로 구성된 동문회는 정기적인 학술 세미나와 연구 발표 및 국제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ESG 관련 담론을 선도하고, 이와 관련된 정책개발과 교육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등 ESG가치를 실천하는 지역사회 인재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순종 경기대 교수는 "ESG 선도대학이 경기도 ESG가치 확산에 크게 기여해온 것처럼, 이번에 출범하는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국제 ESG학회를 통해 더 활발한 ESG 대응과 글로벌 차원의 지속가능성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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