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는 5일 지역내 176개 주유소 가격과 석유제품 품질을 비롯한 편의시설 등을 평가해 10곳을 ‘2024년 창원시특례시 모범주유소’로 선정했다.
모범주유소는 주유소 업계의 자율적인 품질관리, 서비스 개선 노력 등을 유도하고자 창원시에서 선정하는 착한가격, 정량·정품판매, 우수한 편의시설을 갖춘 주유소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이다.
시는 지역내 전체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가정보시스템을 통해 1년간 가격을 비교해 30개소를 1차 선정했다.
이후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2차 석유안전성평가와 3차 현장평가를 실시해 최종 10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주유소는 의창구 대림주유소, 천주산주유소, 성산구 불모제2주유소, 맥아양곡IC주유소, 마산합포구 신마산주유소, 무학주유소, 마산회원구 하늘주유소, 워시헤븐주유소, 진해구 동부제2주유소, 장복주유소 총 10개소이다.
이들 모범주유소에 모범주유소 현판부착, 시홈페이지 게재, 이용률 제고를 위한 창원 시보 등 각종 소식지 홍보 혜택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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