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창수 조합장이 3일 2024년도 농협중앙회 평가에서 상호금용자산 1조원 달성과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은 탁월한 경영능력과 ‘조합원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조합을 만들자’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조합원 중심의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조합원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가축분뇨 처리를 위해 국내 최초 우분고체 연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우경영대학과 농가컨설팅 활성화를 통한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 그리고 건전한 신용사업의 운영과 질적 성장을 통한 상호금융자산 1조원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창수 조합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새로운 농협조합장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다. 이 영광은 전적으로 조합원 분들의 신뢰와 성원, 그리고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이번 수상은 그간의 노력에 대한 값진 결실이자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하며 조합원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해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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