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 군산·김제·부안 갑 국회의원이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선포에 대해 햐야와 탄핵은 물론이고 내란죄로 처벌받아야 마땅하다고 목소릴를 높였다.
신영대 의원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간밤의 계엄 사태. 충격과 경악 그 자체였다며 군인들에게 짓밟힌 국회, 국민과 민주주의를 짓밟았다고 성토했다.
신 의원은 “다행히 국회와 국민이 뭉쳐 단 157분 만에 계엄을 소멸시켰으며 위대한 국민이 민주주의를 지켜냈다. 저 또한 국민의 대표 헌법기관으로서 군산에서 서울로 부리나케 올하와 계엄해제 표결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윤석열은 대체 무슨 망상으로 이런 만행을 저질렀을까. 김건희 특검과 탄핵이 코앞에 닥치자 오직 김건희 하나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쿠데타를 택했다”고 꼬집었다.
끝으로 신영대 의원은 “윤석열은 이제 대통령이 아니다. 내란 음모를 꾸민 반역자일 뿐이다. 남은 것은 오직 법의 심판뿐이며 민주주의를 유린한 죄를 냉엄하게 처단할 시간이다”며 “하야와 탄핵은 물론이고 내란죄로 처벌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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