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박완수 경남지사 "흔들림 없는 도정 수행 약속"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박완수 경남지사 "흔들림 없는 도정 수행 약속"

비상계엄 여파 4일 긴급 확대간부회의..."도민 불안 없도록 각별히 신경 쓸 것"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에 따른 경남도민 혼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흔들림 없는 도정 수행을 약속드립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4일 오전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박 지사는 "지난밤 헌정사상 45년 만에 국가 비상계엄이 선포되면서 도민들도 많이 놀라셨을 것"이라며 "국회 결의에 따라 큰 혼란없이 계엄령이 해제 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직자들에게 도민 불안과 동요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있다. ⓒ경남도

박 지사는 "비상계엄은 해제됐지만 도민 생활에 그 후유증이 남아 있을 수 있는 만큼 공직자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도민들의 불안과 동요가 없도록 해달라"고도 했다.

박 지사는 또 "계엄 선포 이후 증시 상황과 환율 급등에 따른 물가 변동·투자유치·대외 무역이 도민의 실생활에 일시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하면서 "관련 부서에서 변화 요소들을 철저히 챙겨 도민 생활에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신경 써달라"고 덧붙였다.

박완수 지사는 "도민들께서 일시적으로 계엄 선포와 관련해 심리적인 동료가 있을 수 있으나, 경남도정을 믿고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