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봄철 산불예방과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9일까지 2025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2명을 모집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채용되면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진화자원 정비, 산불예방 계도 활동, 산불진화 활동(야간산불 포함)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근무(주간 및 야간, 심야 교대 근무)에 인건비 78880원(예정액, 4대보험 의무가입)이 지급되며, 1주 40시간 만근 시 주 1회 유급휴일 또는 주차수당이 부여되고, 1개월 만근 시 익월 유급휴가 또는 월차수당이 부여된다.
자격기준은 모집공고일 기준(11월 28일), 주민등록주소지와 거주지가 양양군인 18세 이상의 신체건강하고 성실한 사람으로서, 산불 발생 시 20분 내 소집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오는 12월 9일 오후 6시까지 양양군청 산림녹지과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양양군은 서류접수 시 개별 면담을 실시하고, 추후 양양종합운동장에서 체력검정을 통해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서류, 선정우대 요건, 참여제한 사유 등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양양군 관계자는 “역량을 갖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채용하고, 산불예방·홍보, 진화,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방지 활동을 철저히 추진하여 산불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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