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산)이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공연예술유통사업에 선정된 특별 공연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 김경호의 아리랑목동'을 개최한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MBN 조선판스타 우승자인 정초롱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뛰어난 곡 해석과 섬세한 지휘로 주목받고 있는 박상우 지휘자와 창단 3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총감독 김혜성)가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인다.
특히, 락 가수 김경호는 국악과 락의 조화를 이룬 '아리랑목동'과 '못찾겠다 꾀꼬리' 등의 대표곡을 열창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 외에도 아름다운 나라로 잘 알려진 성악가 '신문희', 신예 소리꾼 '윤하정', 주현미 밴드 색소폰 연주자 '고호정', 세계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연희팀 '난장앤판'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각기 다른 음악적 매력을 선보인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공연은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준비한 특별한 무대다"며 "풍성한 감동을 선사할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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