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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윤석열 대통령의 한계 본질은 '한동훈 체제'가 계속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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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윤석열 대통령의 한계 본질은 '한동훈 체제'가 계속된다는 것"

신평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을 두고 "반등의 여지가 있다 해도 분명한 한계가 있다"고 전망했다.

신 변호사는 2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 한계의 본질을 이루는 것은 바로 한동훈 체제가 계속된다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여론조사에서 17%로 제일 저점을 찍었다"며 "그때 제가 글을 써서 '이제 앞으로는 윤석열의 시간이 온다'고 한 적이 있다. 그 후에 조금 좋아지고 또 후반기에 인사를 잘 하시면 반등의 여지는 있다고 본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이 체제(한동훈 체제)가 계속 유지되는 한 당·정부 라는 이 늪에서 벗어날 수가 없고 윤 대통령의 지지율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그 이유를 두고 "여러 가지 팩트가 있겠다마는 한동훈 당 대표를 중심으로 한 세력들이 끊임없이 윤 대통령 부부를 공격을 하고 또 비난을 하는 그런 상황이 조성되고 있다"며 "그것은 윤 대통령의 지지율을 갉아먹는 아주 중요한 팩트"라고 주장했다.

▲신평 변호사와 윤석열 대통령 ⓒ신평 변호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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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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