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 “겨울철 폭설 시민 재해피해 최소화 철저하게 대비”

군산시와 각 읍면동까지 동절기 재해대책 마련 지시

▲강임준 시장 겨울철 재해대책 마련 지시ⓒ군산시

강임준 전북자치도 군산시장이 최근 수도권 지역에 내린 폭설로 인한 주민 피해를 언급하면서 올해 겨울철 폭설 피해에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강조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강임준 시장은 2일 간부회의를 통해 지난해 군산 선유도에서도 58.6cm가 넘는 폭설로 인해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던 것을 예로 들며 “안전사고는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실제 올해 겨울은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되는 등 폭설과 한파 등으로 인한 국민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시부터 솔선해서 각 읍면동 상황을 파악하고 모두 힘을 합쳐서 시민의 생명과 건강,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시민들께 안정감을 주고 안심을 시켜드릴 수 있도록 대비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