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제10기 행복도시 동해 SNS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자료에 따르면 일상생활에서 필수 매체로 70%가 스마트폰을 선택해 중요한 필수 매체로 인식하고, 매체 이용 빈도(주 5일 이상 이용)도 TV(71.4%)와 비교해 스마트폰이 91.4%로 높은 수치를 보인다.
또한, ‘미디어 통계 포탈’자료에 의하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용 비율이 57.6%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 홍보가 중요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NS의 중요도가 점점 더 높아지는 흐름에 발맞춰, 시는 SNS를 통한 시정 홍보에 집중하기 위해 ‘2025년 행복도시 동해 제10기 SNS 서포터즈’를 운영, 동해시에 대한 이해도와 홍보에 관심이 높고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며, 사진 촬영 및 편집 및 작문 등에 능숙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오는 6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운영능력, 콘텐츠 제작 능력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20명(블로그 부문 10명,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부문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정 방향을 사전에 공유하고 블로그와 인스타그램·페이스북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운영해 플랫폼별 차별성 있는 홍보 전략으로 시의성 있는 시정 홍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서포터즈 활동으로 월 최대 20만원의 원고료를 지원하며, 특히 2025년부터는 서포터즈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월 1명 선발했던 우수서포터즈를 분기별(총 4회) 1명을 선발하고 인센티브는 2만원에서 15만원으로 대폭 증액해 지원할 예정이다.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은 “SNS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과 홍보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동해시의 매력을 함께 전하는 ‘행복도시 동해 제10기 SNS 서포터즈’ 선발에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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