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이 '2024년 협·단체장 100인이 선정한 선진교통문화 시정대상'을 수상했다.
2일 김포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 주관으로 협‧단체 대표 심사위원 100명의 심사를 통해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리더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병수 시장은 취임 직후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본격화했으며,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 완화를 위해 서울시와 협력해 개화역~김포공항역 간 버스전용차로 개통으로 버스운행 시간을 단축시켰다. 또한, 출근시간대에는 김포공항역으로 가는 급행버스를 확대 운행하는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았고,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6편성 12량을 추가 투입해 배차 간격을 단축하는 등 포골드라인 혼잡률은 점진적으로 개선한 바 있다. 이밖에도 2, 9호선 연장을 위한 용역과 교통안전체계 구축 및 보행자 중심의 안전교통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시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도시를 목표로 도로, 지하철, 항공(UAM)까지 선도하는 교통정책을 추진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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