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올해 창원 새내기 지원금을 2146명에게 총 20억 1200만 원으로 대학 신입생의 안정적인 학업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창원 새내기 지원금’은 지역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창원시 지역내 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3월 1일 기준 창원시에 1년 이상 계속하고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34세 이하 재학생에게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3~4월 진행된 1차 신청에서 2013명의 학생에게 상반기 지원금 50만 원씩 총 10억 650만 원을 6월에 지급했다.
11월 재학 여부 확인을 거쳐 하반기 지원금 50만 원을 1,745명에게 지급해 총 8억 7,250만 원을 12월에 지급했다.
1차 신청을 놓친 신입생을 대상으로 9~10월 진행된 2차 신청을 통해 133명에게 상하반기 지원금을 포함해 총 1억 3,300만 원을 지급했다.
시는 휴학, 자퇴 등으로 인해 하반기 지원금을 받지 못한 학생이 후년도 사업에 재신청하면 재학 여부를 확인하여 미지급된 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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