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상웅 국회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지난 30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국민의힘 책임‧일반당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원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동훈 당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이철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김기현 前 당대표, 김태호 의원, 김민전 최고위원,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 고동진 의원이 영상 축사를 통해 박상웅 의원에게 힘을 보탰다.
이날 나경원 의원은 특별강연에서 “우리 국민의힘은 성장, 지속 가능한 발전 등 보수의 가치를 기반으로 똘똘 뭉쳐 어느 때보다 교활해지고 힘이 세진 민주당을 넘어서야 한다“고 밝혔다.
유용원 의원은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러-우 전쟁 파병으로 한반도 안보 위기가 가중되고 있다”며 “한국형 3축 체계와 K-방산의 기술력으로 북한의 도발을 억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당원교육을 개최한 박상웅 의원은 본인이 직접 겪은 한국 보수정치 역사속 중대한 선택의 순간들을 설명하며 “나라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일에는 침묵하지 말고 나서야 한다”고 당원들을 독려했다.
박 의원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운명공동체로서 윤석열 정부가 성공해야 우리 국민의힘이 국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당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응원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당원교육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오태완 의령군수, 조근제 함안군수,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한 4개 지역의 책임·일반당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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