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달 28일 가톨릭상지대학교 두봉관에서 ‘2024 안동시사회복지사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권기창 안동시장의 강연이 큰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전했고, 김형동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안동시사회복지사협회의 발전과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는 사회복지사의 처우를 선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사회복지포인트제 100% 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김경도 시의장은 “사회복지사의 행복이 안동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정민 안동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사회복지사는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는 ‘모든 국민의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전문지식과 기술을 가진 자”라며, “2020년 코로나 발생 이후 사회복지사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고, 그 가치는 ‘사회적 공공재, 촘촘한 사회 안전망’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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