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이 오는 30일 오후 4시 반월당역 3번 출구 앞에서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대구·경북 행동의 날'을 예고했다.
허소 대구시당위원장과 12개 지역위원장,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과 13개 지역위원장, 대구·경북 지방의원 및 당원 약 700여 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이들은 윤 대통령 부부 관련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특검법을 촉구하며, 정의와 법치주의가 바로 서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결연한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허소 대구시당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3번째 특검법 거부가 있었다. 이번 국정농단 의혹에 대하여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김건희 여사 지키기와 진실 은폐로 일관하고 있다"라며, "정의와 법치의 회복을 통해 대한민국이 바로 설 수 있도록 특검을 통해 철저하게 진상이 규명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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