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가 28일 오후 대학 창의관 통합강의실에서 개최한 ‘제5회 글로벅스 영어 말하기 경진대회’에서 물리치료과 김혜빈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11일 예선을 거쳐 선발한 16명은 1대 1 코칭과 피드백 과정을 거쳐 본선에 나섰는데, 이 중 김혜빈 학생이 ‘Good memories from studying Eglish in Australia(호주에서 영어 공부를 통해 얻은 좋은 추억)’이라는 주제로 영예의 최우수상(상금 50만 원)을 수상했다.
또 호텔관광바리스타과 레티또웬, 간호학과 장미령 학생이 우수상(20만 원), 치기공과 황근욱, 임상병리과 김서영, 응급구조과 이다빈, 간호학과 임효진, 방사선과 하승민 등 5명이 장려상(20만 원)을 각각 차지했다.
마산대학 글로벌리더지원센터는 재학생의 영어 부담 극복과 자신감 고취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국제적인 마인드를 기르기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진로 선택, 현장 실습, 나의 꿈 또는 도전, 자연환경 문제 등 자유 주제로 4분 동안 발표했다.
올해는 9개 학과 16명이 참여했는데, 특히 베트남 유학생인 레티또웬(호텔관광바리스타과 1학년)이 ‘Don’t be afraid - be brave and believe(두려워하지 말고 용기를 내세요)’라는 주제로 참가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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