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과 행정안전부장관상 등 총 8점의 수상작을 내며, 2년 연속 전국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창의적인 광고 디자인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옥외광고 제작 환경조성, 신기술 개발 및 보급을 목적으로 200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대회에서 ‘햇살농장’으로 대통령상을, ‘카페 속 화실 드로잉’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는 등 20개 작품을 출품해 총 8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들의 전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진광 경북도 옥외광고협회장은 “2년 연속 최다 수상이 경상북도 옥외광고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 개선과 옥외광고 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일 경북도 건축디자인과장은 “2년 연속 전국 최다 수상을 안겨준 경상북도 옥외광고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옥외광고산업과 광고물 디자인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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