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선 심원중 총동문회장 “타지에서도 고향 고창발전 위해 노력”

고창군 심원중학교 총동문회장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기탁

▲최영선 총동문회장ⓒ프레시안

전북자치도 고창 출신인 최영선 심원중 총동문회장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보내고 있다.

기부천사 최영선 회장은 올해도 변치 않고 고향을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최 회장의 따뜻한 나눔 실천은 비단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총동문회 발전기금, 장학금 기탁 등 수천만 원을 기부하며 아름다운 고창 만들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표영현 심원면장은 “최영선 회장님의 깊은 마음과 정성에 감사드리고 기부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심원면과 동문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넓은 마음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최영선 동문회장은 “고향인 심원을 떠나 타지에 살고 있지만 언제나 마음은 고향에 두고 있다”라며 “심원면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고 앞으로도 동문과 함께 고향을 위해 지속해서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영선 회장은 고창군 심원면 죽곡마을 출신으로 두부 공장을 운영하는 사업가이자, 심원중학교 총 동문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