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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4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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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4년 연속 수상

최우수상 ‘철도문화공원’· 우수상 ‘사봉밥집’

경남 진주시는 20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22회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시상식에서 ‘철도문화공원’과 ‘사봉밥집’이 준공부문 최우수상(산림청장상)과 우수상(대한건축사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한국목조건축협회가 주관하는 우리나라 대표 건축 공모전으로 목조건축의 우수성과 활용 가능성을 탐구하고 친환경 목재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3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22회째 열리고 있다.

시의 이번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수상은 지난 2021년 ‘문산읍 주민자치센터 어울마당’ 최우수상, 2022년 ‘물빛나루쉼터’대상과 ‘명석면 주민복합문화센터’ 최우수상, 2023년 ‘남명진취가’최우수상에 이은 4년 연속 수상 쾌거이다.

▲2024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4년 연속 수상 했다. ⓒ진주시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철도문화공원은 차량정비고(목조트러스, 조적조), 일호광장 진주역(경량목구조, 조적조), 복합커뮤니티센터(중목․경량목구조, 철근콘크리트조)로 구성이 돼 있으며 본래의 장소성을 유지하며 열린 체계의 공원으로 구도심의 변화를 수용하고 촉진할 수 있는 문화 생산의 거점으로 완성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사봉밥집은 중목구조에 경략목구조 벽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200여 명이 식사할 수 있는 규모의 다목적 공간을 갖춘 근로자지원시설로 건립됐다.

진주 ‘철도문화공원’과 ‘사봉밥집’을 포함한 2024년 제22회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수상작은 20일부터 7일간 서울에너지드림센터 1층 드림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지난 7월 임상섭 산림청장으로부터 ‘목조건축 대표도시’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이어 많은 자치단체(노원구청, 동두천시, 대구광역시, 충남도청과 시‧군 등)의 벤치마킹 방문을 받으면서 공공건축 부문에서 목조건축의 대표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4년 연속 수상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목조건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경남 진주시는 20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22회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시상식에서 ‘철도문화공원’과 ‘사봉밥집’이 준공부문 최우수상(산림청장상)과 우수상(대한건축사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한국목조건축협회가 주관하는 우리나라 대표 건축 공모전으로 목조건축의 우수성과 활용 가능성을 탐구하고 친환경 목재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3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22회째 열리고 있다.

시의 이번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수상은 지난 2021년 ‘문산읍 주민자치센터 어울마당’ 최우수상, 2022년 ‘물빛나루쉼터’대상과 ‘명석면 주민복합문화센터’ 최우수상, 2023년 ‘남명진취가’최우수상에 이은 4년 연속 수상 쾌거이다.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철도문화공원은 차량정비고(목조트러스, 조적조), 일호광장 진주역(경량목구조, 조적조), 복합커뮤니티센터(중목․경량목구조, 철근콘크리트조)로 구성이 돼 있으며 본래의 장소성을 유지하며 열린 체계의 공원으로 구도심의 변화를 수용하고 촉진할 수 있는 문화 생산의 거점으로 완성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사봉밥집은 중목구조에 경략목구조 벽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200여 명이 식사할 수 있는 규모의 다목적 공간을 갖춘 근로자지원시설로 건립됐다.

진주 ‘철도문화공원’과 ‘사봉밥집’을 포함한 2024년 제22회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수상작은 20일부터 7일간 서울에너지드림센터 1층 드림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지난 7월 임상섭 산림청장으로부터 ‘목조건축 대표도시’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이어 많은 자치단체(노원구청, 동두천시, 대구광역시, 충남도청과 시‧군 등)의 벤치마킹 방문을 받으면서 공공건축 부문에서 목조건축의 대표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4년 연속 수상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목조건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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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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