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과 지식을 겸비한 현장 친화형 유아교육 전문가 양성의 산실인 호원대학교 유아교육과가 오는 21일까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예비 유아 교사의 디지털 역량’이라는 주제로 제29회 유아교육 학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사회의 교육환경에 예비유아 교사들이 민첩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유아 교사의 디지털 놀이 지원’을 주제로 한 윤민아 호남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의 강연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과 수업 실연, 교재교구, 독서, 포트폴리오, 디지털 콘텐츠 경진대회 및 전시회를 진행한다.
또한 호원대학교 부속유치원에서 지난 1년간 진행된 유아 디지털 교육과 관련한 생생한 사례들을 현장 교사들이 직접 학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성주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올해로 29회를 맞이하는 유아교육 학술제는 호원대 유아교육과만의 특성이 담긴 전통적인 행사로 이번 학술제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유아교사로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디지털 역량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원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영유아 교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1988년에 신설, 내실 있는 전공 수업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미래사회에 필요한 유아 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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