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상공회의소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센터장 함억철)는 12일과 18일 창업 초기 기업에게 지식재산 분야의 날개를 달아주는 ‘2024년 2회차 IP나래 프로그램’ 사업 수혜기업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삼척 소재 기업인 지오이엔씨, 동해 소재 기업인 에이치엠에코팜과 대류, 강릉 소재 기업인 크리네이처 등의 4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오이엔씨에 대해서는 협력기관인 동진특허법률사무소와 함께 드론 라이다 시스템을 이용한 고정밀 항공측량 관련 강한 특허권 창출을 통한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해 드론을 활용한 고정밀 측량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한 IP기술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에이치엠에코팜에 대해서는 협력기관인 일비특허법률사무소와 함께 스마트팜 카페에서 약용작물을 재배하고 치유형 샐러드 메뉴 제공 서비스 개발을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팜 재배 약용작물을 활용한 치유형 드레싱 개발을 위한 IP기술컨설팅을 지원했다.
또, 대류에 대해서는 특허법인 해안과 함께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불연제를 이용한 샌드위치 패널을 개발해 제조사, 시공사, 사용자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불연성 징크 샌드위치 패널의 고도화를 위한 IP기술컨설팅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크리네이처에 대해서는 솔트특허법률사무소와 함께 차별화된 한방 화장품 개발을 통한 매출증대 및 수익성 개선을 위해 금화규를 주성분으로 하는 한방 화장품의 고도화를 위한 IP기술컨설팅을 지원했다.
아울러 각 기업 현황 및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기업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시장 경쟁력 확보를 통한 생존력 제고를 위해 직무발명제도, 기업부설연구소, 벤처기업, 지식재산금융, 지식재산공제, 지식재산경영인증, 영업비밀 관리전략, 정부지원사업, 관련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한 협업 방안 추진, 시장진출을 위한 판로개척 등의 IP경영컨설팅을 지원했다.
함억철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장은 “지역의 유망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구축에 최선을 다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는 만큼 강원 영동, 남부지역(강릉, 동해, 삼척, 태백, 정선, 영월)에 위치한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언제든지 방문 및 문의를 바란다”며 “지식재산권 확보를 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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