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가 다양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참여해 2개월 간의 프로젝트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 및 대한상공회의소가 운영, 기업의 수시∙경력직 채용 경향에 맞춰 청년들이 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이를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기업은 약 2개월 동안 참여 청년과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기업에서 제시한 과제를 팀 단위의 청년이 분석하여 직접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iM뱅크는 IT기술을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제시 프로젝트를 주제로 본 사업에 참여했다.
IT 전공자 중심으로 프로젝트 수행 청년을 모집, 22명의 청년과 기업 멘토 5명으로 이루어진 5개 팀은 9월 중순부터 2개월간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멘토가 업무 현안에 대해 자문 및 배경지식을 제공하고, 청년들이 아이디어 기획 및 연구개발을 진행해 직접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신규고객 유치를 위한 수퍼앱 개선방안', '생성형AI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MLOps 플랫폼 제안'등 4개의 주제를 기반으로 협업했다.
이상근 ICT그룹 총괄 부행장은 "iM뱅크(아이엠뱅크)가 청년들의 젊은 아이디어와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디지털 금융 서비스 발굴 및 도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시중은행으로 나아가는 한편,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청년들의 실효적 직무 탐색과 더불어 역량 강화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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