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19일 한호에코스티㈜(대표 강동한), ㈜한호이노베이션(대표 강명석)의 영천시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내 자동차부품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차 부품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기업은 이번 투자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101억원을 투자해 19187㎡(5814여 평) 규모 부지에 자동차 감속기 및 변속기 등 기어류 부품 생산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며, 투자기간 동안 19명의 신규고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친환경미래차 시대를 맞아 자동차 부품산업 관련 기업 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창출이 기대된다"며, "이번 한호에코스티㈜와 ㈜한호이노베이션의 투자 결정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영천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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